▶ 경선중재안...이 '수용'·박 '거부'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선거인단 수와 국민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선중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수용 의사를, 박근혜 전 대표 측은 강력한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 경찰, 김승연 회장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보복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회장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 코스피 또 사상최고...1,600p 눈 앞
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590선을 넘어서 1,600포인트 돌파를 눈 앞에 뒀습니다. 중국 상하이지수도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넘어섰습니다.
▶ "현직 검사 마약상 뇌물 수수"
현직 검사가 마약상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첩보가 입수돼 검찰이 감찰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저희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소득 상·하위 격차 8.4배 최대
전국 가구의 상하위 20% 소득 격차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인 8.4배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위 40% 가구는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아파트 24→32평형 2억원 추가"
현재 서울지역 24평형 아파트에서 32평형으로 갈아타는데 필요한 추가 자금이 2억원으로 1년 전의 1억 6천만원보다 확대돼 일반 서민들의 아파트 평수 늘리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우 피랍 임직원 3명 모레 귀국
▶ 공정위, 대부업체 허위광고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명 연예인을 동원한 대부업체들의 TV 광고 등에 대해 허위·과장광고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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