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방한중인 '음람보 누카' 남아프리카 공화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간 IT와 원자력 분야 협력 등 우호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누카 부통령을 만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공동가치를 기반으로 한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것을 평가하고, 남아공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IT 분야 개발 경험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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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0년 남아공 개최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하고, 북핵문제, 동북아 협력 등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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