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윤승용 홍보수석이 겸임하고 있는 청와대 대변인 자리에 천호선 전 의전비서관을 기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 전 비서관은 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청와대 정무팀장을 비롯해 참여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노 대통령은 최근 사퇴의사를 밝힌 김진국 법무비서관을 교체하고, 후임에 검사 출신인 박성수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기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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