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위탁자 계좌 가운데 실질적으로 증시참여가 이뤄지는 활동 계좌수가 사상처음으로 천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활동계좌수는 천23만2천927개로 지난해말보다 47만개, 4.8%가 증가했습니다.
비활동 계좌를 포함한 전체 위탁 계좌수도 지난해 말 2천457만여개에서 154만6천700여개,
이는 지난해말 현재 경제활동 인구가 2천400여만명임을 감안할 때 1인당 1개 이상의 주식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위탁자 계좌수가 증가한 것은 증권사들이 종합자산관리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증시활황으로 개인의 직접투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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