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의회에 한미 FTA 비준 촉구

미국 의회가 한미FTA를 자동차와 쇠고기의 협상결과를 이유로 반대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미국 언론들은 의회에 한미 FTA 비준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사설을 통해 한국과의 자유무역은 미국 경제에 실질적인 부양을 가져올 것이며 만약 의회가 이 협정을 거부하면 잃을 것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도 한국과의 FTA가 미디어, 농업, 서비스 분야의 이익을 아시아에서 증진시키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 의회에 FTA비준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