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6시 주요뉴스

▶ 국민 절반, FTA 협상 결과 "만족"
FTA 타결 직후 방송사들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 절반 이상이 한미 FTA 협상 결과에 대해 만족하거나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FTA 취약 기업·피해 농가 지원
정부는 한미 FTA로 직접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서는 단기 영업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쇠고기, 감귤 등의 값이 떨어질 경우 농가 소득보전에도 나섭니다.

▶ 뉴욕증시 큰 폭 상승...유가 하락
뉴욕증시가 주택과 소매판매 증가 등 지표 호전과 유가 하락 등이 겹치면서 1% 가량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2% 하락하며 배럴당 64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 송도 오피스텔 청약 또 북새통
지난달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중단사태를 맞았던 송도 오피스텔의 재청약에서도 청약자들이 몰려 투기 광풍이 재연됐습니다.

▶ 강원 대설주의보 해제...중부 황사
강원도 태백과 평창, 정선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늘 새벽 해제됐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늘 오전에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 미, 한솔제지 등 상계관세 예비판정
미국이 지난해 10월 상계관세 조사에 착수한 한솔제지 등 국내 제지업체 7개사 중 4개사는 상계관세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백악관 "리처드슨 주지사 8일 방북"
미 민주당 대권주자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동안 민간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아베, 부시에게 '위안부' 해명 전화
아베 일본 총리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