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는 지난달 23일 샤트 알-아랍 수로에서 억류한 영국 해군 장병 15명의 석방에 대해 영국과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 국가안보최고회의 의장은 "영국 정부가 외무부와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외교 논의를 시작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앞으로 이틀이 영국 해군의 석방 논의에 아주 중요해 질 것"이라며 "영국은 정면대결을 원치 않으며 이들이 무사히 귀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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