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 방학과 봄 성수기 전세시장이 예년에 비해 크게 안정된 가운데 서울지역 전셋값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올들어 3월까지의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신성적 위주의 입시제도 변화로 학군수요가 급감하고, 쌍춘년 결혼수요가 지난해 집중됐던 점, 이사 보다는 재계약이 많았던 등을 전세값 안정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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