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미 FTA는 국운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매일경제신문 창간 41주년을 맞아 가진 특별대담에서 한미 FTA는 국운이 걸린 문제인 만큼 총리가 올인해서 국민을 설득하고 의견을 수렴해 고칠 것은 고치고, 걱정하는 부분은 대책을 알려줘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6자 회담의 향배와 관련해 6자회담이 성공하면 남북 관계도 크게 열릴 것이라며 6자회담을 상설화해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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