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8차 한미 FTA 농업 분과 협상에서 별 진전없이 양국의 큰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종하 국제농업국장은 오늘(13일) 8차 FTA 농업분과 협상 결과 브리핑에서 아직 합의되지 않은 270여개 품목의 양허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나 덜 민감한 소
배 국장 등 농림부측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번 협상에서 미국이 핵심 민감품목에 대한 양허제외, 계절관세 등의 문제에서 신축성을 보일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미국측은 예외없는 관세 철폐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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