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거둬들인 종합부동산세가 전년의 3배를 넘었고, 소득세도 26%나 급증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국세수입이 138조443억원으로 전년보다
이 같은 증가율은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것입니다.
일반회계는 법인세와 교통세가 부진했지만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종부세 등의 증가로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주세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농어촌특별세가 늘어 증가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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