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통일 후 독일식의 급격한 경제통합보다 경제특별구역 방식의 통합이 더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남북한이 독일식 경제 통합 모델을 채택할 경우 북한 주민의 대규모 남한 이주
남한 국민총소득의 3%를 매년 북한에 지출했을 때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만달러가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독일식은 최대 39년인 반면, 특구식은 22년으로 훨씬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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