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 FTA 우리측 수석대표는 한미 FTA가 타결되지 않더라도 유럽연합과 중국과 FTA를 하면 된다며 급한 쪽은 미국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미국이 추진중인 말레이시아와 F
TA는 진전이 없는 상태로 미국이 목매달고 있는 것은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지만, 7차 협상에서 타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김 대표는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또 고위급 접촉은 잘해봐야 한 번이 될 것이라며, 전화로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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