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제임스 맥너니 미국 보잉사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차기 대통령부터 이용할 정부 전용기 도입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해 국회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맥너니 회장에게 나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대통령 전용기는 1985년에 도입된 노후 기종으로 탑승인원이 40
명에 불과해 대통령 해외순방 때마다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로부터 항공기를 빌린 뒤 일일이 개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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