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S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오늘(15일) 오후 6시 58분께 S백화점 서울 구로콜센터로 "백화점 인천점에 폭발물을 설치했고 10분후 폭발할 것이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경찰은 백화점
경찰의 요청을 받은 인근 군부대도 폭발물 처리반을 비상대기시켜놓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