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후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주최로 열린 정상 만찬에 불참했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노 대통령이 잇따른 일정에 피로가 겹쳐 주최측에 양해를 구하고 정상만찬에 참석
노 대통령이 국제행사 참석을 위한 해외 순방기간에 피로누적 등을 이유로 공식행사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5일)로 예정된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의 일정에는 예정대로 참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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