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이동통신 지구국 중계기 업체인 액티패스에 80억원을 투자한 구본호씨가 지난 2주 사이 주가가 급등하며 200억원의 평가차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가 3세인 구씨는 액티패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각각 40억원씩 80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이를 주식으로
증권전문가들은 구씨가 보유한 물량의 주식전환은 내년 1월 이후에 가능해 당장 차익이 생기지 않지만, 재벌가 3세가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급등한 예가 드물어 시장의 주목을 받기 충분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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