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원 떨어진 926원60전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어제 기록한 연저점 926원50전보다 10전 낮은 것으로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97년 10월23일 921원 이후 9년1개월만에 최저수준입니다.
한편 11시2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반등 모멘텀을 전혀 찾지 못한채 어제보다 80전 하락한 926원8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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