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해외유학생 숫자가 지난해 역대 최다인 3만 5천여명에 달했다고 이주호 한나라당 의원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유학을 떠난 초·중·고교생은 전년 대비
이 가운데 순수 유학이 목적인 학생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2만 400명이었고, 부모의 해외파견 동행이 7천9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조기 유학생이 전체의 70%인 만 4천여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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