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외 주요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종합지수 1,800선 돌파 여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증시는 일단 금일 종합지수 1,790선 돌파하면서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2일)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장세가 연출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에서 동반매수세를 보인 것이 장중시장을 알려주는 포인트 역할을 했다.
또한 개인들의 현물과 선물에서 차익실현매도물량과 하락 포지션인 풋옵션매수증가 시장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상승 시장을 예고했다.
MBN리치 주재동 전문가는 “8월 시장에 접어들면서 기관주체인 투신권의 현물매도세가 약화되면서 시장상승방향으로 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증권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나 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주 전문가는 추가 모멘텀으로 FTA의 최대수혜업종격인 자동차관련주(완성차, 부품,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와 전기전자업종관련주를 꼽았다.
그는 “외국인은 이미 현대차를 7월 한 달 동안 거의 선취매속에 순매수기조를 보이면서 미리 주가 상승 예고탄을 알려줬다는 점에서 예견된 일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전자에 대한 기존낙폭과대 인식 속에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어 등 편중되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전기전자관련주는 종목별 수급동향을 파악하여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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