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어제 2년 만에 1,77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고점 부담과 미국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연고점을 경신하던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급락과 단기급등 부담감에 쉬어가는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포인트 내린 1,770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기회복 지연 우려 전망에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일제히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장 초반 상승 반전하기도 했지만, 단기 급등 부담감으로 관망세가 짙어 종일 1,770선에서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습니다.
수급상으로도 외국인이 장중 매도세로 돌아서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뒷심을 발휘한 외국인은 결국 1,000억 원을 사며 일주일째 매수세를 이어갔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0억 원, 200억 원을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헙과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등은 상승했지만, 전기전자, 운수장비, 은행업종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한 현대차가 소폭 하락했고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패널가격 약세 우려에 4% 이상 떨어졌습니다.
반면, LG는 4% 이상 급등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라빅 화력프로젝트 수주를 진행 중인 두산중공업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사흘째 하락하며 4포인트 내린 482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가 3% 이상 떨어졌지만, CJ오쇼핑은 인도시장에 진출한다는 기대감에 3% 이상 급등하면서 시총 순위 4위 자리를 회복했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이틀째 상승하며 어제보다 2원 30전 오른 1,186원 4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리치 조민주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