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에코프로비엠] |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날대비 1만300원(2.32%) 오른 45만52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장중 한때 5.57%까지 오르며 1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은 9조 9777억원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019년 3월 상장 이후 2년만에 코스닥 시총 2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 코스닥 시총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다.
↑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지동섭 대표(오른쪽)와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K이노베이션] |
에코프로비엠은 2019년 3월 상장했다. 만일 1위에 오르게 되면 2년반만에 코스닥 1위 자리에 오르게 되는 셈이다. 16일 종가만 보더라도 2019년 상장당시 공모가 4만8000원의 9배가 넘는 수준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7일부터 8거래일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46.2%에 달한다.
↑ 충북 청주 에코프로비엠 회사 전경. [사진 제공 = 에코프로비엠] |
주가가 워낙 빠르게 오르다보니 목표주가 상향 역시 잇따르고 있다. 이창민 KB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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