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의 '휴면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에도 상당수 주식이 주인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탁결제원은 '휴면 주식' 2억 4,767만여 주에 대한 주인 찾기 캠페인을 벌인 결과, 주인을 찾은 주식은 전체의 29.4%에 해당하는 7,300여
주인을 찾지 못한 1억 7,460여만 주의 가치는 1,390억 원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상당수의 소액 주주들은 미수령 주식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금액이 적어 주식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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