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의 베트남 시장 진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 5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3.00%)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남제약은 국내상위권 의약품 유통그룹인 태전그룹과 제품의 베트남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태전그룹은 85년간의 의약품 전문 유통 노하우를 가진 국내 1세대 의약품 도매기업이다. 의약품 마케팅, 유통 전문 회사로 2013년 호찌민에 의
경남제약은 태전약품을 통해 자사 대표제품인 레모나를 베트남 시장에 진출시키면서 레모나 이외에 일반의약품 제품까지 소개할 수 있는 폭 넓은 유통 채널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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