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이 미국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의 유니콘기업 명단에 등재된 영향으로 관련 주식의 주가가 11일도 급등세로 출발했지만, 상승분 상당폭을 반납하는 등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에이프로젠 KIC는 전일 대비 215원(6.87%) 하락한 2915원에, 에이프로젠 H&G는 60원(7.76%) 오른 833원에, 에이프로젠제약은 35원(2.43%) 상승한 147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초 에이프로젠 H&G는 932원(+20.57%)까지 오른 뒤 하락 전환해 782원(+1.16%)까지 빠지기도 했다. 에이프로젠 KIC도 3350원(+7.03%)와 2865원(-8.47%)
중소벤처기업부가 유니콘기업 등재 사실을 알린 전날에는 에이프로젠 H&G는 29.92%, 에이프로젠 KIC는 23.96%, 에이프로젠제약은 29.73% 각각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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