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9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머니쇼에서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설계, 은퇴설계를 넘어 생애 전체를 계획하는 ‘생애설계’가 주목을 끌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2019 부산머니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연령대는 10대 청소년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했다.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받기 위한 중장년층의 발걸음도 끊이질 않았다. 4050대의 중장년층은 노후자산관리, 퇴직 후 창업, 소홀해진 가족관계, 급격히 나빠진 건강 등 생애설계에 관련된 다양한 고민들을 한국생애설계사(CLP)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2019 부산머니쇼에서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진행한 이용규 한국생애설계사(CLP)는 “방문하는 중장년층의 대부분은 기존의 노후설계, 은퇴설계의 한계를 느껴 생애설계 상담 컨설팅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방문객들의 성향과 적성에 따라 퇴직 후 생애설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함께 고민하였다. 또한 재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서 인생 전반에 균형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조언을 드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퇴직예정자를 대
상으로 하는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설계 과정>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 및 대기업의 퇴직예정자 및 신입사원·재직자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퇴직예정자 교육에 대한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또는 한국생애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