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외과적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 기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띄고 있다.
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현대약품은 전일 대비 220원(4.26%) 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서울성모병원 김세준 교수팀과 한국화학연구원 정관령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 기술을 이전받는 계약을 지난 5
이 조성물은 대표적인 체내 연조직인 췌장의 절제술 이후 자주 발생하는 췌장루 방지효과를 지니고 있어 환자의 재원기간 단축, 재수술 빈도 감소뿐 아니라 암치료 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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