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분기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수익률 비교.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특히 부진한 증시 영향으로 대부분 사업자가 비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미래에셋대우는 DB형 2.01%, DC형 1.99%, IRP 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세부적으로는 DC 비원리금 수익률이 1.97%였고, IRP 비원리금 수익률이 2.36%로 개인형 연금 가입자 수익률 관리에서 미래에셋대우의 강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가입자 수익률 향상을 위해 실적배당상품을 확대하고 적립금 관리에 집중한 결과다.
미래에셋대우의 대표적 상품인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은 자산운용 전문가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업자 전체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랩은 장기 성과도 매우 우수해 대표 유형인 '액티브40'의 9월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75.2%로 매년 5.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퇴직연금 랩 전체 운용규모는 9013억원으로 2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금자산을 직접 관리하는 가입자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업계 최다의 펀드를 라인업해 제공하고 있으며,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ETF/ETN 매매 시스템 운영을 통해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 가입자의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장기간 축적된 미래에셋대우만의 글로벌자산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적배당상품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연금 고객 밀착 관리를 통해 고객수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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