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부동산아카데미, P2P금융투자 창업실무 교육과정 9월30일 개강

지난 8월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P2P금융법(정식명칭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면서 P2P금융이 합법적인 형태의 제도권 금융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2019년 6월말로 누적대출액 6.2조원을 돌파하여 2016년말 0.6조원 대비 10배 이상 대폭 성장하고 있는 P2P 금융은 그동안의 법제 미비화에 따른 사기나 횡령같은 부정적 상황에서 벗어나 정식 핀테크 금융업으로 건전하게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P2P금융은 저금리시대에 은행 예금금리보다 10여배 높은 평균 투자수익률 연 14%의 매력이 있고, 이자소득에 대한 중과세(연 27.5%)가 내년 1월1일부터 은행 예금이자소득처럼 정상과세(15.4%)가 확정되어 있어 전국민의 새로운 재테크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발맞춰, 매경부동산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P2P금융투자 창업실무 교육과정‘은 P2P 금융회사의 설립과 운영, 관리 방안에 대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경험과 사례 위주로 직접 P2P금융사를 운영하면서 느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P2P 금융사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핀테크, P2P금융 관계자, 안정성 높은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자금조달이 필요한 건설사나 자영업자 등을 교육대상으로 P2P회사 창업요령, 운영방법, 전산시스템 구축, 투자자 확보 방안, 투자상품 기획, 세무 등 전반을 교육한다.
이번 ‘P2P금융투자 창업실무 교육과정은 3년동안 1400개 상품을 연체와 부실없이 운영중인 헬로펀딩의 최수석 부대표, P2P 세무회계 전문가 이상화 회계사, P2P 금융사에 가장 많은 전산시스템을 공급한 퍼니피그에서 강사로 참여하면서 9월30일 개강하여 10월9일 종강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월화수로 총 6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60만원이며, 교육장소는 강남역 1번출구 인근 메가랜드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매경부동산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