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는 전일 '인천국제공항공사 4단계 건설 사업 중 1차 계약분' 아스콘 관급 구매입찰에서 인천조달청과 영종아스콘, 신공항아스콘이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G의 100% 자회사인 영종아스콘은 전체물량의 50%인 83만9243톤을 맡는다. 매출 규모는 524억원이다.
4단계 사업은 제4, 5 활주로, 제3 여객터미널, 항공기 MRO 부지 및
회사는 이번 사업 수주 성공에 따라 경영실적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원활한 아스콘 공급을 위해 영종아스콘는 오는 상반기에 아스콘 제조시설 1기(160ton/hr)를 증설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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