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손실은 회계상 손실일뿐"

LIG투자증권은 조선업체들의 외환파생평가손실이 대규모로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현재 장부상 평가손실은 수주선박의 건조과정에서 환율상승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가 반영되면 충분히 회복 가능한 일시적인 손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LIG투자증권은 파생상품손실은 3년반치 수주분 통화선도계약잔액을 현재 환율기준으로 평가해, 회계상 반영되는 손실로 자본조정에 따른 자본감소, 파생손실, 이연 법인세로 나타날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또, 최근의 극심한 주가변동은 조선산업에 대한기관과 외국인의 신뢰가 아직 회복되지 못해 매수주체의 부재로 인한 수급 모멘텀을 상실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