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제5회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를 열고 내년에 출시할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파인텍은 전일 대비 365원(14.40%)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 에스맥은 전일 대비 135원(12.98%) 오른 1175원에 거래 중이다.
폴리이미드 필름 생산업체인 SKC코오롱PI는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와 인터플렉스도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인더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최상단 '커버윈도우'에 적용되는 CPI필름을 양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폴더블폰 시장 최선호주로 거론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폴더
삼성전자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몇달 안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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