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내년 코스피 전망에 대해 1900∼2400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재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세계 교역량과 국내 수출 위축으로 기업 매출이 정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면서 "금리 상승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된다는
그는 "내년 국내 증시는 경기사이클 하락에도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컨센서스(시장기대치)가 형성됐다"며 건강관리, IT 하드웨어, 운송, 지주를 상반기 유망업종으로 꼽고 조선, 기계, 호텔·레저, 미디어를 하반기 유망업종으로 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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