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은 국내를 비롯 아시아 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 40억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YG 인베스트먼트는 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및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한류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K패션의 바람을 타고 엠코르셋의 다양한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협력을 꾀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계현 엠코르셋 대표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YG와 협력해 다방면에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YG의 모델 에이전시 자회사인 YG케이플러스의 140여명 소속 모델들과 함께 아시아의 빅토리아시크릿을 목표로 브랜드의 공동 브랜딩이나 콜라보레이션,
엠코르셋은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 마이 사이즈 등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를 국내에 전개하는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으로 지난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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