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코스닥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변경이 지난해보다 16%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이달 19일까지 증시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변경 현황과 추이를 조사한 결과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법인은 전체 상장법인의 6.0%인 123개사라고 23일 밝혔다. 이 중 코스닥시장은 90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6.3%나 늘었으며, 최대주주가 두 번 이상 바뀐 곳도 17곳에 달했다. 자동차 부품업체 화진은 최대주주
[조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