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글로벌은 날로 증가하는 보호무역주의의 파고를 효과적으로 넘고 화학소재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합작투자, 인수합병(M&A) 등 해외투자 및 해외자회사를 관리할 예정이다. 휴비스글로벌 대표이사로는 신현섭 휴비스 미래전략실장 상무가 선임됐다.
앞서 휴비스는 2002년 중국 현지 자회사인 사천휴비스를 설립해 중국 최고의 차별화소재 리더로 성장시켰으며 최근 세계적인 석유화학 소재 선도사인 인도라마 벤처스(Indorama Ventures, 태국)와 미국 현지 합작법인을 추진 중이다. 그외 주요지역 내 합작사업 확대 등 해외 생산 및 판매 거점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휴비스글로벌은 기존 핵심사업의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뿐 아니라 신성장동력 발굴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물색할 계획이다.
신현섭 휴비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