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현정훈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태우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엔지니어 출신의 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01년 바텍 기술연구소에 입사, 18여년 간 덴탈 이미징 기술과 디텍터 연구에 매진해왔다. 디텍터와 엑스레이 시스템 핵심
기술을 연구하는 '바텍이우중앙연구소'의 연구소장을 맡아 바텍의 엑스레이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바텍에서는 연구와 제조 총괄 본부장을 맡아 연구는 물론 제조 생산에 대해서도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