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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한미약품, 임상 2상 중단한 BTK저해제 가치 제외"…목표가↓

기사입력 2018-03-22 08:44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현황. [자료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현황. [자료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은 22일 한미약품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 릴리에 기술수출한 BTK저해제의 기존 임상 2상이 중단된 데 따라 이를 기업가치에서 제외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9만원에서 61만5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데 대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된 다수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마일스톤 수취 모멘텀과 시장 평균치를 상회하는 원외처방액 성장률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이 올해 매출 9916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15년 이후 발매된 로수젯·아모잘탄 시리즈와 한미플루 등 다수의 전문의약품이 지난해보다 양호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경한미도 영업 확대로 외형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현대차투자증권은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릴리 임상 2상을 중단한 BTK저해제 외에도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중 주목할만한 게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구용 플래솜 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한 항암신약 오락솔에 대한 글로벌 3상 환자 등록이 마무리돼 올해 3분기 중 중간평가가 완료

될 예정"이라며 "비알코올성지방간염·비만치료제도 2분기 중 미국에서 임상 1상을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BTK저해제에 대해서는 "임상 중단으로 파이프라인 가치에서 제외했지만 올해 중 다른 적응증 개발이 진행되면 추가적인 가치 인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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