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손해보험의 신임 사장으로 에드워드 러가 선임됐다. 에드워드 콥 전 사장이 처브 태국 손해보험 사장으로 자리를 옳긴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처브그룹은 한국 지사인 에이스 손보에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드워드 러는 2013년 처브 그룹에 입사한 뒤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자동차보험, 주택보험, HNW(고액자산가) 보험 및 특화 보험을 개인고객에게 제공하는 보험사업라인인 퍼스널 라인을 지역본부에서 총괄해 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처브 인도네시아 사장을 겸임했다. 15년간 보험업계에 몸 담으면서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유럽 시장 등에서 다양한 관리자의 역할을 경험했다는 평가이다. 에드워드 러 사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새 근무지에서 정식으로 일은 한다.
처브그룹은 세계 최대의 상장 손해보험으로 54개국에 계열사를 두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처브그룹의 한국 계열사이다. 처브그룹은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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