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핀테크 기업 케이앤컴퍼니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은 서울, 경기 지역의 소형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의 시세 현황을 웹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연립·다세대주택의 시세 현황과 건물 상세 정보까지 한눈에 보여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마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12월
신한은행과 케이앤컴퍼니는 전국적인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을 위한 연구 협업을 계속하면서 시세 산정 알고리즘을 보다 정교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세 산정 대상 부동산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