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 IB들의 서브프라임 부실 관련 상각규모가 1천억달러로 전분기보다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환종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기관의 서브프라임 부실 상각 규모가 지난해 4분기를 정점으로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메릴린치와 씨티, UBS 등 주요 3개사의 전체 상각 규모도 전분기 480억 달러에서 400억 달러대 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
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까지 서브프라임 상각액 1천900억달러 가운데 주거용 모기지담보증권과 부채담보부채권이 1,500억 달러로 전체의 83%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직접 상각 비중이 낮아지는 대신 소비자금융과 상업용 모기지, 레버리지론등 간접부문의 비중이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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