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부산 해운대도서관과 경제독서모임의 일환으로 'BIFC 금융현장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예탁결제원과 부산 해운대도서관이 진행하고 있는 경제독서모임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금융교육과 독서토론으로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금융교육은 미래를 위한 금융투자, 생애주기별 금융설계, 100세 시대를 위한 연금상품 등 중장년층의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 및 제2의 인생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독서토론은 선대인 작가의 '일의 미래', 김지연 작가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기' 등 금융 경제관련 최신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과 시장동향을 정리 발제해 참석자 간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토론은 8월 말 현재까지 금융교육 2회, 독서토론 3회가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금융현장을 방문해 금융자본시장의 역사, 자본시장의 흐름 등을 현장감있게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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