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시관련대금 1경6천170조원…14% 증가

상반기 증시관련대금 1경6천170조원…14%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증시 관련 대금이 1경6천170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경4천196조원)보다 13.9% 증가한 금액입니다. 하루 평균 증시 관련 대금은 133조원이었습니다.

대금 종류별로는 매매결제 대금이 1경4천342조원으로 작년 동기(1경2천249조원)보다 17.1% 증가했고, 예탁증권 원리금은 8.6% 감소한 1천269원이었습니다.

이 중 장외 환매조건부채권(레포·REPO) 결제대금이 작년 동기보다 17.1% 증가한 1경4천342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예탁증권 원리금은 1천269억원으로 전자단기사채가 줄어들어 작년보다 8.6% 감소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