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용정보 윤태훈 부사장은 지난 17일 미국 시애틀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블루스톤 리커버리(Bluestone Recoveries)사 한국부서 책임변호사(최경식)를 만나 해외채권 추심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고려신용정보가 추심계약을 맺은 해외채권추심회사는 총 7개로 전 세계 73개국에 대한 채권추심을 할 수 있게 됐다.
고려신용정보 관계자는 "국내 무역규모를 고려했을 때
해외채권에 대한 추심건수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며 "잠재된 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신용정보는 해외 유수 채권추심회사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국내 채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