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토크형 진로콘서트다. 지금까지 전국 8개지역에서 다양한 직업군 멘토 25명이 1만5000여 명의 청소년을 만나 자신의 경험, 직업의 의미,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 박사로 통하는 한재권 한양대 교수, 장소영 홍익대 교수겸 뮤지컬 음악감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NAVER 웹툰 '생활의 참견' 연재중인 김양수 웹툰 작가 등 그동안 청소년들이 만나보고 싶고, 궁금해 했던 다양한 분야의 멘토 4인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첫 무대를 연 한재권 로봇박사는 '로봇과 미래'라는 내용으로 로봇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4차산업이 가져올 변화와
오프닝 행사에서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세상은 빠르게 4차 산업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등 변화의 물결에 맞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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