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
앞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5년 12월 부산광역시·실버스톤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증권박물관은 부산 BIFC 복합개발사업 2단계 단지 내 상가건물 2층에 전용면적 약 2727㎡(825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증권의 400년 역사를 경제사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전시 방법을 통해 스토리텔링형·체험형 전시를 구현하며 지역주민에 대한 금융교육은 물론 관광·휴식까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박물관의 전체적인 전시 콘셉트 수립 및 공간 구성 계획을 위한 '부산증권박물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후 박물관 설계 및 시공을 거쳐 2019년 10월 부산증권박물관을 개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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