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손바닥정맥으로 본인인증하고 바이오 정보만을 통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거래와 창구거래, 대여금고 이용이 가능한 손쉬운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통장이나 현금카드 없이 은행 창구에서 손바닥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ATM과 창구에서 간편하게 예금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6월에는 전자식 대여금고의 본인 확인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
현재 여의도·서여의도영업부 등 2개 영업점에서 정맥인증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이며 이달 말까지 서비스 범위를 50여개 점포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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