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2745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제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관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홈쇼핑 송출 수수료 조정과 지상파 방송 재송신 비용 증가로 상장 이후 첫 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가입자 확대를 비롯한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IPTV 와의 가입자 모집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나 CJ헬로비전 아날로그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만으로도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면서 "공격적인 알뜰폰(MVNO) 가입자 모집으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