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감독당국이 기업들의 상장으로 물량부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며, 기업들에 추가 상장 경계령을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증권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기업들의 잇따르는 증시 상장으로 물량부담 우려가 높아졌다며 최근 증시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주식 발행물량과 시기, 공모가격의 적정성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나 공시 오류등 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들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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