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6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사업과 충전소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해 렌터카사업 인수·합병(M&A)에 쓸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LPG 사업과 LPG 충전소를 SK가스와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광 연구원은 이와 관련 "매각가액은 3102억원이지만 순 자산 가액에 매각한 것으로 추정한
이 연구원은 "이번 매각은 단순히 재무건전성 강화 목적이라기보다 M&A를 위한 자금 마련의 성격이 큰 것으로 판단한다"며 "렌터카사업 M&A에 쓸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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